부정당하는 것이 두려운 사람에게 필요한 '체험'이란 무엇일까? 살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다."왜 저 사람은 그렇게 고집이 셀까?""왜 자기 잘못을 절대 인정하지 않을까?""왜 뻔히 잘못된 걸 보면서도 변하려 하지 않을까?" 최근 내 안에 오래 맴도는 질문이었다.그리고 조금씩 깨달아갔다. 인간은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듣고 싶어 한다는 것.그건 자기방어이고, 때로는 살아남기 위한 본능이기도 하다.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자기를 방어하고 합리화하다 보면새로운 시각을 받아들이는 유연함을 잃고, 나이가 들수록 고집스러운 어른이 되어간다. ∎ "부정당함"은 성장의 입구다 이런 깨달음은 나를 많이 바꿔놓았다.예전엔 누군가 나를 반박하거나, 내 생각을 틀렸다고 말하면 속상하고, 억울하고, 자존심이 무너지는 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