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
책으로 매일의 변화를, 나를 바꾼 독서의 힘적응하는중 2024. 10. 26. 19:13
책, 삶의 진정한 동반자책을 습관처럼 매일 읽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럼에도 엄청난 노력으로 매일 책을 읽었으며, 2년이 지나서야 비로소 텍스트와 친숙해졌고, 저자의 생각을 따라갈 수 있게 되었다. 과거엔 바쁘다는 핑계로 책 읽기를 미루던 내가, 이제는 책을 먼저 찾게 되었다. 아픈 자만이 책을 읽는다?'사자가 병들면 풀을 먹듯이 병든 자만이 책을 읽는다 (책과 세계中)'라는 말에 꽂혔다. 나 역시 스스로 병이 들었다는 것을 알아차린 후에야 책을 읽기 시작했으니. 그 덕에 마음의 병이 점차 치유되는 것을 느꼈고, 세상이 조금씩 진실하게 다가왔다. 혹시 이 문구를 보고 자신은 병든 자가 아니기 때문에 책을 읽지 않아도 된다고 여기지 말기를. 건강한 사람이 읽으면 얼마나 더 건강해지겠는가. 책을 읽고 바로..
-
특별한 하루를 보내는 방법 - '삶이 괴로울 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책 리뷰리뷰라뷰 2024. 9. 22. 16:08
당신의 하루는 어떤가요?누구에게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하루, 이 공평한 하루를 우리는 제각각 다르게 사용한다.'삶이 괴로울 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의 저자 박치욱님은 하루 대부분을 공부에 쏟는다. 어찌 보면 머리 아프고 지루해 보일 수도 있지만, 이분처럼 매일 새로운 것에 호기심을 갖고 사는 사람이 또 있을까? 돈보다 중요한 건 뭘까?우리에겐 돈이 필요하다. 돈이 있으면 원하는 것을 갖고, 가고 싶은 곳을 가고,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다. 돈이 많을수록 더 편리하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 돈이 적다면, 원하는 것을 얻지 못할까? 꽤 시간이 걸리고 불편하겠지만 어떻게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여기서 생각해 봐야 할 건, 우리는 일상에 깊숙이 자리 잡은 소비문화에 젖어있다는 사실...
-
50대 아저씨가 외칩니다.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리뷰라뷰 2024. 8. 10. 17:17
책을 읽으면 간접적으로 타인의 삶을 살아볼 수 있다. 그들의 삶을 들여다보면 자연스레 그들의 인생에 대한 철학과 지혜를 배울 수 있다. 그래서 책은 나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어떤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차선의 선택을 할 수 있어 조금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준다. 누군가 그랬다. 각자의 삶은 하나인데, 책을 통해서 수백수만 명의 삶을 살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니 책을 안 읽을 이유가 없다고 말이다. 이번에 경험해 본 삶은 연예인 김태균 님의 것이다.50대 아저씨가 살아온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제 그냥 즐기려고요' 어떤 이야기는 코가 시큰거리고어떤 이야기는 목이 메며어떤 이야기는 가슴 시릴 만큼 아프고어떤 이야기는 따사로운 햇볕처럼 온기가 흐르며어떤 이야기는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고어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