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의 해답 이것에서 찾으세요

얼마 전 나를 절대 심심하게 두지 않는 유튜브 알고리즘이 추천해 준 콘텐츠!!

'내가 엄마들 모임에 안 나가는 이유'의 저자 강빈맘님과 김미경님의 토크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40대 싱글녀라 엄마들의 마음은 잘 모릅니다. 그저 엄마인 지인들 덕에 간접경험으로 알고 있을 뿐이죠. 

그런데 결국 인간관계는 언제 어디서나 다 똑같더군요.

그래서 몰입하면서 시청을 했습니다. 

 

강빈맘 저자가 정리해 준 모임에서 나타나는 사람의 유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하이에나 유형 : 다른 사람을 쉽게 도구로 여기어 휘두르려 하는 나르시스적인 유형

- 여우 유형 : 정치술에 빨라 다른 사람을 쉽게 내 편으로 만드는 사람. 이런 유형과 친구가 되면 잘해줄 때도 상당히 많아 좋은 점이 많다. 그러나 여우 유형의 눈 밖에 나는 순간 사람을 모아서 관계적 공격을 한다던가 소외시킨다던가 험담을 흘리는 등의 괴로움을 줄 수 있는 유형

- 호랑이 유형 : 혼자 다녀도 상관이 없을 만큼 스스로 강하기 때문에 괴롭힘을 당해도 별로 연연해하지 않는 홀로서기를 잘하는 유형

- 토끼 유형 : 무리에 반드시 속해 있어야 하며, 괴로움을 어떻게 감당해 내야 할지 몰라 괴로워하다가 그 스트레스를 가까운 사람에게 풀며 진짜 소중하고 가까운 관계도 불화로 연결될 수 있는 유형

 

건강한 인간관계를 맺는 방법으로 저자는 다음과 같이 말합니다.

첫 번째, 급하게 친해지지 말 것! 시간을 들여 자신과 맞는 사람과 관계를 맺는 것이 중요하며, 

두 번째, 상대를 존중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모든 것을 맞춰주는 것이 아닌 나 자신을 잃지 않는 선에서 존중할 것.

마지막으로 Never Ever 자랑, 자랑을 하게 되면 누군가는 질투를 하게 되고 질투가 생기면 관계에 금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역사적으로 무리 지어 생활하며 생존해왔습니다. 

공동체는 외부의 위협으로부터 보호하고, 자원을 공유하며, 협력하여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하지요.

사회적 유대는 인간 생존에 필수적이었고, 현재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하여 인간관계는 우리에게 본질적으로 중요하다고 볼 수 있죠. 

그러나 우리는 인간관계로부터 상당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습니다.

 

인간관계를 건강하게 형성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강빈맘 저자의 따끔하면서도 따뜻한 결론 한마디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정말 좋은 정보는 옆집 엄마와의 소통을 통해 얻는 정보가 아니라 내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정보를 얻어야 한다."

즉, 소통의 정확한 주체를 알아야 한다는 것이죠. 

 

건강한 인간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선 바로 나 자신이 건강한 자존감을 갖고 있어야 하죠.

뿌리 깊은 자존감은 다이어리 쓰면서 형성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전달하는 언어(단어 선택, 말투 등)의 표현이 의도와 다르게 해석될 수 있는 의사소통의 한계.

자신이 믿고 싶은 데로 상대의 말을 왜곡해서 이해하는 내로남불의 편향적 심리.

위의 두 가지 요인이 인간관계를 해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내가 사용하는 말, 내가 받아들이는 감정을 알게 되면 원만한 인간관계를 형성하기에 도움이 됩니다.

내가 오늘 느꼈던 감정이 무엇인지, 그러한 감정을 느낀 원인이 무엇인지, 이 감정에서 벗어나려면 나는 지금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앞으로 이러한 감정을 만났을 때 더 나은 상황으로 대처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등을 다이어리에 써 내려가다 보면, 나 자신과의 소통으로 인해 나를 더 잘 알게 되어 타인과의 관계를 맺음에도 어렵지 않게 됩니다.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다이어리를 적어보세요. 

매일매일 적다 보면, 가장 친한 친구가 나 자신이 되어 있을 거예요.

스스로 홀로서기가 잘 되어야, 인간관계가 편안해진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콘텐츠 영상 보고 싶다면!! https://youtu.be/AxGArL5hPWk?si=ektnYQdiSGJaNJh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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